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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전설, 판타지)24

보는 순간 얼어붙는 전설의 몬스터! 사자의 몸에 전갈꼬리 만티코어! 판타지속 몬스터들은 하나 같이 요상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지금부터 말씀드릴 만티코어라는 전설 속 몬스터는 가히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섬칫한 외모와 끔찍한 혼합형태의 몬스터로 사람들을 사냥하는 무서운 괴물인데, 오늘은 만티코어의 전설로 한 번 들어가보려 한다.   1. 만티코어 특징기원은 인도나 페르시아로 알려져 있으며 사막, 밀림 등에서 사는 몬스터이다. 만티코어는 꼬리까지 약 7~8m 정도의 다소 큰 체구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동물과 심지어 인간을 혼합한 모습이다.   몸은 사자요, 얼굴은 노인의 모습, 꼬리는 전갈의 꼬리를 갖고 있으며 박쥐 날개까지 달고 있어 그야말로 혼합할 수 있는 것은 다 혼합한 괴이한 형태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모습에 이빨이 세줄로 가득차 있는 건치(?)형태여서 얼굴.. 2024. 5. 13.
사자와 독수리가 합쳐젼 전설의 몬스터 그리핀! 그 특징과 역사 전설은? 지상의 맹수하면 단연 먼저 떠오르는 사자, 그리고 하늘의 맹수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독수리! 이 둘이 조합된 몬스터 그리핀이 있다. 강하다고 소문난 동물을 합친 덕분에 많은 전설과 함께 중세 유럽 가문의 상징에도 많이 쓰였던 그리핀, 몬스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꼭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일 것이다. 그리핀 그 특징과 전설은 무엇일까?   1. 몬스터 그리핀 특징그리핀은 주로 사막과 산속 동굴에 살며 크기는 약 2m 정도 된다. 독수리의 얼굴과 앞발을 가지고 있지만 하체는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자 꼬리를 달고 있다. 등쪽은 딱딱한 쇠처럼 되어 있어 화살이나 창으로는 그리핀을 위협하지 못한다.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그리핀은 보석을 지키는 파수꾼이며 주둥이와 강한 발톱을 사용해 공격한다... 2024. 5. 11.
불과 독을 사용하는 몬스터 샐러맨더 유래! 왜 불의 정령인가? 판타지소설과 애니메이션 등에서 불하면 꼭 빠지지 않는 전설의 몬스터 샐러맨더, 무기든 불을 사용하는 기술의 이름이든 샐러맨더는 항상 불과 함께 등장한다. 그런데 이 샐러맨더 역시 중세부터 등장한 상상속의 몬스터란 것을 알고 있는가? 오늘의 전설 이야기는 몬스터 샐러맨더다. 1. 샐러맨더의 전설샐러맨더는 세계를 구성하는 4대 원소 중 하나인 불을 담당하는 대표 몬스터로 불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불 속에 사는 용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머리나 발은 용에 가깝긴 해도 몸은 영락없는 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실 거창하게 표현했지만 결국 도마뱀이다. 약 0.2m~0.3m의 크기로 자신이 불꽃을 내보내거나 저절로 타오르게 만들 수 있다고 전한다. 샐러맨더의 가죽으로 옷을 만들면 이는 .. 2024. 5. 10.
말의 상체와 물고기의 하체, 해마의 어원이 된 신화속 괴물 히포캄포스 옛 그리스 로마시대의 전설속에는 수많은 신화와 불가사의가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여러 동물들의 혼종이 유독 많은데, 오늘 소개할 신화속 동물은 바로 히포캄포스이다. 동물 해마의 어원이자 로마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인 트레비분수의 조각에도 들어가 있는 전설속 동물 히포캄포스, 상체는 말이요, 하체는 물고기인 히포캄포스의 유래와 그 뜻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아보자.  1. 히포캄포스의 기원먼저 히포캄포스의 어원은 다음과 같다. 앞 단어인 히포(hippo)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하마가 아니라 말(horse)을 그리스어로 부른 것이며, 캄포스(kampos)가 괴물을 뜻한다. 이 두 단어가 합해져 말 그대로 요상한 모습처럼 괴물 말이 된 것이다. - 고대 히포캄포스의 유래는 지금의 튀르키예 지방이자 과거 소아시아라고 .. 2024.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