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몬스터 (전설, 판타지)25

날씨를 조종하는 괴물새! 흥미로운 미국 썬더버드 전설 유래 우리나라 이름으로 천둥새, 한자로는 뇌신조 그리고 서양에서는 썬더버드라 불리는 이 몬스터는 재미있는 전설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번개와 함께 웅장한 소리를 내며 비상하거나 착륙하는 거대한 새 썬더버드의 매력은 상상만해도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데, 그래서 오늘은 썬더버드 전설 유래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려 한다. 1. 썬더버드 특징 썬더버드의 외견은 독수리나 매 등과 가까운 새이다. 다만 엄청나게 거대할뿐이다. 새의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을 단순히 새라고 부를 수 없는 부분은 이들은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천둥, 번개, 바람, 비를 다스리며 눈을 깜빡이면 벼락이치고 날개로는 사람을 그대로 날려버리는 강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썬더버드는 사람을 헤치기보다는 자연을 수호하고 .. 2024. 5. 27.
아일랜드판 저승사자! 비명의 무서움 전설의 몬스터 밴시 유래 뜻 어두운 밤, 늙은 마녀가 비명을 지르며 쫓아온다고 생각해보자.. 아마도 그것만큼 트라우마에 남을만한 것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게임이나 영화를 통해 접하는 밴시가 딱 이 모습일 것이다. 그렇다면 밴시는 어떤 특징과 유래를 가지고 있을까? 숨겨진 전설은 없을까?  1. 밴시 특징은? 밴시는 흡사 우리나라의 귀신이나 악마의 모습을 하고 있는 존재로 그 크기는 1~2m 정도가 된다.  늙은 마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창백한 피부 항상 슬피 울고 있기 때문에 충혈되고 부은 눈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밴시가 비명을 지르면 그 주위의 사람들이 즉사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비명소리가 날카로우며 유리 등은 그냥 깨질정도로 날카롭고 파워가 세다.  마치 우리나라의 저승사자처럼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만 밴시가 등장.. 2024. 5. 23.
식물과 인간이 합쳐진 소름끼치는 몬스터 맨드레이크(만다라고라) 유래 포켓몬스터의 뚜벅초처럼 으레 걸어다니는 식물은 사람들의 상상속에서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보통 걸어다니는 식물들은 우리의 대중문화속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이 특징인데, 사실 그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만드라고라 또는 다른 이름으로 맨드레이크란 놈은 공포스러운 존재이다.  1. 맨드레이크 특성 맨드레이크는 식물이지만 흡사 사람의 모습을 한 몬스터이다. 0.3m 정도 크기로 사람과 닮았으나 혼종은 아니다. 머리는 과일과 잎이 달려 있고 하반신은 인삼과 같은 뿌리이다. 이 뿌리가 두 발이 되어 맨드레이크가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이 맺는 과일에는 마취와 환각 성분이 들어있으며 이를 제조하여 약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이 약제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거나 부적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맨드레이크가 재.. 2024. 5. 21.
상반신은 여성 하반신은 뱀! 헤라의 저주로 괴물이 된 라미아는 누구? 유독 그리스로마신화에는 반인반수로 대표되는 괴물이 많이 등장하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라미아 역시 대표적인 반인반수 괴물이다. 상반신은 여성, 하반신은 뱀인 라미아는 본래 아름다운 여성이었지만 엮여서는 안될 부부 제우스와 헤라에게 엮여 흉측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괴물 라미아 그 특징과 유래는 무엇일까?  1. 라미아 특성'라미아'는 그리스어로 목구멍을 뜻하는 라이모스에서 유래 되었다.  라미아는 그 크기가 약 1.6m 정도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여성 신장의 크기와 비슷하다. 물론 뱀의 하반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길이의 개념을 대입하면 훨씬 길어질 것이다. 라미아는 전설상에서 어린 아이들을 잡아 먹거나 남성을 속이거나 유혹하여 흡혈하는 무시무시한 괴물이기도 하다. ' 기본적으로 변신술에 능하고 마법 능력도.. 2024. 5. 18.